생활/건강
롯데 빼빼로, 설날 맞아 소외 이웃과 사랑 나눠
입력 2013-02-06 15:46 
롯데제과는 설을 맞아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빼빼로 약 44만갑을 기부하기로 했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맞아 소외 이웃에게도 사랑을 나누자는 의미다.
롯데제과는 설을 앞둔 이달 7일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약 35만갑, ‘지구촌사랑나눔에 약 5만갑, ‘한국구세군에 약 4만갑을 각각 기부한다.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된 빼빼로는 전국 13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소외 이웃의 주거 및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이주민 지원단체 ‘지구촌사랑나눔에 기부된 제품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전달 되며 ‘구세군을 통해서는 3월에 예정된 캄포디아 정기 봉사 활동 시에 지원 물품으로 쓰여진다.
롯데제과는 작년 하반기부터 빼빼로를 통한 나눔 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11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열매를 비롯해 ‘남산원과 ‘인천아동쉼터, ‘임마누엘의집 등 사회복지법인에 빼빼로를 전달했고, 캄보디아 기아대책본부에도 지원했다. 또한 12월에는 ‘유니세프의 크리스마스 엽서 판매 사업을 후원하고 ‘구세군 모금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빼빼로를 통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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