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소재 불명확한 성범죄자 36명 지명 수배
입력 2013-02-06 15:31 
최근 성폭력 범죄가 끊이지 않아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전국의 성범죄자 36명에 대해 지명 수배를 내렸습니다.
경찰청은 지난달 21일부터 2주 동안 전국의 신상정보 등록대상 성범죄자 5천 387명을 대상으로 주소지 실제 거주 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변경정보 미제출자 등 198명을 형사입건하고 소재가 불명확한 36명을 지명수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명수배가 내려진 성범죄자 36명을 조기에 검거해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