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1 중간고사 폐지…진로탐색 집중
입력 2013-02-06 14:16 
서울 지역 중학교 1학년 시험이 줄어들고 대신 진로 교육이 집중적으로 실시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문용린 교육감의 핵심공약인 '중1 진로탐색 학년제'를 우선 11개 연구학교에만 적용하고 앞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11개 연구학교는 중간고사를 없애고 일반 중학교도 지필평가 비율을 낮춰 시험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일반고 가운데 20곳 안팎을 자율학교로 지정해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권을 부여하고 예술, 체육, 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예산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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