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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외환카드 감자 논의 적절"
입력 2006-09-28 17:12  | 수정 2006-09-28 17:12
외환은행은 지난 2003년 11월 외환카드의 감자 등 합병 방안을 논의한 이사회의 판단이 적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이사회는 외환카드 정상화를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림으로써 채권단과 소액주주의 손실을 줄이고, 나아가 금융산업 전반의 위기를 방지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외환카드와의 합병엔 상당한 비용이 소요됐다"며 "당시 외환카드의 주가 추이는 비슷한 처지의 대형 카드사들의 주가와 거의 일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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