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등포 문화공간 엠펍, 4년 만에 폐업
입력 2013-02-06 11:52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했던 복합문화공간 엠펍이 문을 닫는다.
2009년 가을 오픈 이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쳤던 엠펍은 2월 6일부로 폐업한다. 그 동안 엠펍에서는 씨엔블루, 버스커버스커, 다이나믹듀오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쇼케이스를 열고 3호선 버터플라이, 윈디시티, 킹스턴 루디스카, 9와 숫자들, 솔루션스, 라이너스의 담요, 얄개들, 아침 등 여러 인디 뮤지션의 상시 라이브 공연이 열리는 곳이었다.
한편 CJ E&M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제금융로 10 IFC몰 지하 3층에 새로운 엠펍을 오픈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