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지, 안방 컴백 앞두고 대본으로 새해 인사
입력 2013-02-06 11:07 

브라운관 복귀를 앞둔 미쓰에이 수지(배수지)가 시청자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김정현)로 데뷔 첫 사극 도전에 나선 배수지는 최근 드라마 대본에 손글씨로 설 인사를 남겼다.
배수지는 ‘구가의 서 대본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와 사인을 직접 작성해, 예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사인 아래에 ‘구가의 서 파이팅”이라는 문구를 넣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수지는 ‘구가의 서에서 뛰어난 무예와 궁술을 가진 담여울 역을 맡아 ‘드림하이, ‘빅,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보여준 것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극중 담여울은 인의지정과 사필귀정을 믿으며, 삼강오륜을 중시하는 충효사상이 깊은 인물. 집안 살림보다는 무예에 뛰어나 어린 나이에 무예도관의 교육관이 된다.
‘구가의 서는 ‘마의 후속으로 4월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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