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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한방테마파크 무산 위기
입력 2006-09-28 16:57  | 수정 2006-09-28 16:57
전북 완주군이 모악산자락 일대에 조성하려한 한방테마파크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완주군에 따르면 2004년부터 내년까지 모악산 자락 4만3천여평에 군비와 민자 등 총 430억여원을 들여 한방연구와 진료·요양 등을 할 수 있는 한방종합단지와 기수련원 등이 들어서는 한방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신임 군수가 이 사업에 대해 '수익성이 떨어지는데다 민간업자 자격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서울 모 업체의 자금력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전면 재검토를 지시해 사실상 사업추진이 전면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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