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시우, 고향과 모교에 천만원 상당 달력 기증
입력 2013-02-06 09:52 

배우 박시후가 고향과 모교에 1000만원 상당의 달력을 기증했다.
지난해 연말 박시후는 자신의 고향인 부여군과 모교인 부여고등학교, 백제초등학교 등에 새해 달력을 전달했다. 특히 해당 달력은 박시후의 화보로 구성됐다. 겉표지에는 친필 사인과 함께 ‘행복하세요라는 문구가 들어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충남 부여군청 관계자는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연말 박시후씨가 직접 달력에 사인까지 해서 지역민들에게 보내왔다. 앞서 부여군에 1600만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군청 관계자는 조상님 대대로 이 지역에서 경제적인 부를 축적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고, 박시후씨도 그런 걸 보고 자랐기 때문에 고향에 대해서 좋은 일을 하고 계신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한편 ‘만석꾼 3세로 알려진 박시후의 어릴 적 본가와 행적 등의 자세한 이야기는 tvN ‘eNEWS-결정적한방에서 공개된다. 오는 6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5시 45분 듀얼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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