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선균·정은채, 12일 베를린 영화제 행사 참석차 출국
입력 2013-02-06 09:31 

제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주인공 이선균과 정은채가 베를린으로 떠난다.
이들은 홍 감독과 함께 공식 행사 참석차 12일 출국한다. 15일 레드카펫 행사와 공식 프리미어 행사, 외신 인터뷰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선균은 홍 감독의 ‘옥희의 영화로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데 이어 베를린 국제영화 행사도 참석하는 기쁨을 누린다. 정은채는 첫 해외영화제 참석이다.
두 사람은 19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영화제 기간 동안 공식 프리미어를 포함해 총 5번 상영된다. 캐나다로 엄마를 떠나보낸 여대생 해원이 겪게 되는 슬프고, 때론 기뻤던 며칠 간의 일들을 일기체 형식 속에 담고 있는 영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