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보영 “내 주변 의식하고 살아 행복하지 않았다”
입력 2013-02-06 08:16 

배우 이보영이 자신의 슬럼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보영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에 출연해 1년간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슬럼프에 대해 언급했다.
1년간 칩거생활을 했다는 이보영은 다른 사람들은 나를 화려하다 생각하지만 정작 난 ‘왜 이렇게 힘들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스스로 주변 사람들을 너무 의식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단아하고 청순하다는 이미지로 봐 주셔서 사람 많은 자리에 못 가고 스스로 가둬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은 괜찮나요?” 자신을 가두지 말길” 힘내요 이보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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