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중 외무장관, 전화로 북 도발 대응 논의
입력 2013-02-06 04:59  | 수정 2013-02-06 08:42
존 케리 미국 신임 국무장관이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핵실험 위협을 비롯한 국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케리 장관은 외국 지도자들과 전화통화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양제츠 부장과는 상당히 오랜 시간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뉼런드 대변인은 "두 장관이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적 수사'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면서 "북한이 추가적인 행동을 강행할 경우 추가 조치를 규정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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