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월 출국자 사상 최대…원화 강세·방학 영향
입력 2013-02-06 00:39 
원화 강세와 엔화 약세, 겨울 방학 등이 겹쳐지며 지난달 출국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소는 1월 출국자가 107만 9,911명으로 지난해 여름 성수기보다 7.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중국이었고, 일본과 필리핀, 태국이 한 해 전보다 30% 이상씩 늘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2011년 3월 대지진 이후 급격히 감소했던 일본 방문자는 11만여 명을 기록해 예년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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