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의’ 조승우-이요원, 드디어 키스 골인?
입력 2013-02-05 17:52 

‘마의 백광현(조승우 분)과 강지녕(이요원 분)이 드디어 첫 키스를 나눈다.
5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는 3년 만에 조선 땅에서 재회한 백광현, 강지녕의 키스신이 공개된다.
그동안 백광현과 강지녕은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 온 첫사랑이지만 수 차례 굴곡을 겪으며 이별을 거듭했다.
때문에 이번 키스신은 3년 만에 죽을 고비를 넘기고 조선으로 돌아온 백광현과 다시 만난 강지녕이 사실상 처음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1일 경기도 일산의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조승우와 이요원은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 진지하게 키스신 촬영에 임했다.
‘마의 제작진은 백광현이 조선으로 돌아와 의관자리에 오르면서, 강지녕과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전개된다”며 3년 이상 서로를 그리워하기만 했던 두 사람의 사랑이 애틋한 첫 키스신을 시작으로 어떻게 진전될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의는 현재 20%대 시청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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