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김홍일 의원 의원직 상실
입력 2006-09-28 14:42  | 수정 2006-09-28 14:42
대법원 1부는 안상태 전 나라종금 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 대가로 1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민주당 의원에게 원
심과 같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과 추징금 1억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의원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돼 피선거권을 상실함에 따라 이날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습니다.
김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민주당의 의석수는 11석에서 10석으로 줄었고 열린우리당 141석, 한나라당 126석, 민주노동당 9석, 국민중심당 5석, 무소속 5석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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