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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빙판길 교통사고 "큰 부상 아니다"
입력 2013-02-05 09:16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ZION. T)가 4일 새벽 폭설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자이언티는 4일 새벽, 부산에서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중 상행 김천휴게소 부근에서 갑작스러운 폭설로 눈길에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다행히 자이언티와 동승한 매니저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었을 뿐, 큰 부상은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현재 3월 솔로 데뷔를 앞두고 마지막 앨범 작업을 진행중이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자이언티 본인이 심적으로 많이 놀란 듯해 걱정이다"며 "또 자이언티의 솔로 앨범에 대해 대중들의 기대가 커 앨범 출시 일정을 미룰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본인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경과를 더 지켜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자이언티는 최근 인피니트H 의 ‘니가 없을 때 의 작사, 작곡, 피쳐링에 모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씨스루' '?(물음표)' 에 보컬로 참여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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