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건보공단, 스페셜올림픽에 운동용품 기증
입력 2013-02-04 18:16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일 김종대 이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600여 명의 응원단이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현장을 찾아가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1000만 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기증했고 밝혔다.
공단은 전 세계 111개국 1만 1000여 명의 지적발달장애인이 펼치는 국제적인 스포츠인 스페셜올림픽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현장에 대규모 응원단을 보내 선수를 응원하고 선수단이 필요로 하는 동절기용 재킷 315벌을 기증했다.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은 정상인보다 힘든 훈련시간을 보냈을 텐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선수를 보니 모든 선수가 금메달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스페셜올림픽이 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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