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재범, SNS에 올린 손가락욕 논란 ‘자유vs깬다’
입력 2013-02-04 17:55 

가수 박재범이 손가락욕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박재범은 지난 3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손가락욕을 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박재범은 해맑게 웃고 있는 얼굴과는 달리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올리는 서양에서 특히 심한 욕으로 통용되는 행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박재범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대형마트에서 제품박스 위에 올라가 시체놀이를 하는 사진으로 한 차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경솔하긴 했지만 별 생각 안 든다” 박재범은 원래 또래 가수들에 비해 주위 시선에 구애받지 않는 듯함” 개인 계정인데 뭐라고 하는 건 좀 그렇다”는 입장과 한국 정서 반하는 행동은 불편하다” 무슨 생각으로 이런 사진 올리고 또 감싸주는 거지?” 박재범 좋아하지만 이런 행동할 때마다 깬다. 전혀 자유로운 힙합퍼로 보이지 않는다”는 입장이 서로 대립하며 논란이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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