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공항 신축 탑승동 상량식
입력 2006-09-28 14:02  | 수정 2006-09-28 14:02
인천공항 2단계 건설사업의 핵심 시설인 탑승동의 상량식이 오늘 오후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과 국회 건설교통위, 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새 탑승동은 전체 길이 918m, 높이 34m로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6만 6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건축물로 출입국 수속이나 통관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존 여객터미널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4년 6월 총 사업비 4조 7천억원을 들여 새 탑승동과 활주로, 화물터미널 공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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