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정세 “전라노출 불구 15세 판정, 굴욕”(남자사용설명서)
입력 2013-02-04 16:25 

배우 오정세가 전라 노출을 한 솔직한 소감을 위트있게 전했다.
오정세는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전라 노출신을 소감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창피했다”고 답했다.
오정세는 다른 배우들은 상반신, 혹은 부분 노출만 해도 화제가 되거나 논란이 되는데 난 전라노출 불구 영화 등급이 15세 판정을 받았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그는 이어 현장에서는 굉장히 창피했고 어려움이 많았다. 막상 작품을 통해 보니 재미있고 유쾌하게 나와 다행”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남자사용설명서는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온갖 궂은 일을 도맡는 CF 조감독 최보나(이시영). 늘 남자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찬밥 취급 받기 일쑤인 그녀는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흔녀다. 우연히 ‘남자사용설명서 비디오 테잎을 얻고 모든 남자들을 사로잡는다. 2월 14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팽현준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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