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암 투병한다더니' 유명가수, 사망 밝혀져!
입력 2013-02-04 16:15  | 수정 2013-02-04 18:18

대만의 유명 가수 판안방이 신장암으로 사망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언론들은 3일 판안방(潘安邦)이 향년 52세로 신장암으로 팬들과 영원한 작별을 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판안방의 사망 소식에 아내 왕즈샹 씨는 나는 일생을 절반 이상 그와 함께 해왔는데 그가 죽었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냐며 매우 슬퍼했다”고 전했습니다.

판안방은 지난 2001년 신장염으로 쓰러진 뒤 2007년 수술을 한 차례 받았으나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끝내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있습니다.

한편 판앙방은 1979년 타이베이에서 데뷔해 중국 최고의 청춘가수로 이름을 날렸으며, 히트곡으로는 ‘외할머니의 팽호만,‘느낌을 따라 걷자등이 있습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