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 김종국 다리 부상…‘호랑이도 부상을?’

‘능력자 김종국이 다리 부상을 당해 화제다.
4일 새벽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런닝맨의 마카오 팬이 녹화 현장을 방문한 뒤 후기와 사진을 게재했다.
이 팬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능력자가 다리 부상을 당하고도 마카오에 왔다”면서 녹화가 잠시 중단된 사이 송지효가 능력자에게 ‘어떠냐고 물었고, 능력자는 ‘괜찮다고 말했다. 송지효가 정말 걱정을 했다”며 런닝맨 소식을 전했다.
이어 기린이 호랑이를 부축해 갈 때도 송지효가 걱정을 했다”며 정말 따뜻한 런닝맨 가족!”이라고 덧붙였다.

팬이 공개한 사진 속 김종국은 오른발을 다친 듯 운동화가 아닌 의료용 보조 신발을 신고 있고, 송지효는 그런 김종국을 걱정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호랑이 아프지마” 지금은 회복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런닝맨 마카오 편에는 이동욱과 한혜진이 게스트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