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들’ 한달만에 변주 시작? 박철민-민지 하차
입력 2013-02-04 14:16 

MBC ‘토크클럽 배우들은 불과 한 달 만에 변주를 시작했다.
지난달 7일 첫 방송된 ‘토크클럽 배우들(이하 ‘배우들)은 황신혜 심혜진 예지원 송선미 고수희 신소율 고은아 민지 박철민 존박 등이 최초 고정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야심찬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개그맨 정준하 투입으로 재미(?)를 본 ‘배우들은 정준하를 고정 투입하며 변화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번에는 박철민과 민지가 스케줄 상의 문제로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하게 됐다.
‘배우들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철민과 민지의 하차 소식을 전달했다. 박철민은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캐스팅 됐는데, 사극이라는 장르적 특성상 외부 녹화 날짜를 맞추기가 힘들게 됐다는 것. 민지 역시 차기작으로 영화를 준비 중이기 때문에 ‘배우들에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
무엇보다 ‘배우들은 ‘토크클럽이라는 비교적 자유분방한 컨셉을 띠고 있기 때문에 ‘클럽에는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관계자는 토크클럽을 표방한 만큼 타 프로그램에 비해 출연진이 유동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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