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7급 공무원’ 주원, 자장면 그릇에 맞아 3일 촬영 중단
입력 2013-02-04 13:55 

배우 주원이 촬영 중 자장면 그릇에 맞아 코가 부러졌다고 밝혀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최강희와 주원은 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말했다.
이날 최강희는 극중 서원(최강희)과 길로(주원)가 서로 스쿠터 뒤에 탄 채 티격태격하던 장면을 떠올리며 그 장면을 촬영할 때 내가 자장면 그릇을 던져서 주원의 코가 망가졌었다”라며 부상으로 결국 3일 정도 촬영이 중단됐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강희가 NG없이 한 번에 가려고 그랬는데…맞았다”라고 하자, 주원은 서로 때리고 맞는데 이력이 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부상당한 줄도 몰랐네” 리얼하던데 진짜 맞았구나!” 주원씨 지금은 괜찮으니 다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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