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지영의 남자, 이승기로 낙점 ‘내 귀에 캔디’ 호흡
입력 2013-02-04 12:07 

가수 백지영이 이승기와 듀엣 무대를 꾸민다.
백지영은 오는 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7년만의 외출에서 2PM 택연 대신 이승기와 히트곡 ‘내 귀에 캔디를 부를 예정이다.
백지영은 지난 2009년 ‘내 귀에 캔디 발매 이후 원래 파트너 택연을 대신해 강호동, 케이윌, 정일우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파트너로 맞아 커플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단독콘서트에서는 백지영이 모범적인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로 무상한 이승기와 함께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섹시 커플 댄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번 ‘7년만의 외출 콘서트는 백지영이 무려 7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이며 1999년 데뷔이후 댄스, 발라드, OST 등의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린 만큼 그 간의 활동을 총망라해 백지영만의 다채로운 음악 색을 표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의 단독 콘서트 ‘7년만의 외출은 오는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시와 7시 30분 총 2회 걸쳐 펼쳐지며 3월부터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투어에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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