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수위, 오늘 당선인에 북핵 등 안보현안 보고
입력 2013-02-04 11:10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근혜 당선인이 오늘(4일) 인수위원회로부터 안보현안 보고를 받습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에서 박 당선인이 오늘 오후 외교국방통일 분과로부터 한반도 안보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보고는 박 당선인이 지난주부터 각 분과로부터 받아온 업무보고와는 별개로 이뤄지는 것으로, 이 자리에서 인수위원들은 북한의 핵실험 준비 상황과 대응 방안 등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변인은 박 당선인이 현재 청와대 외교·안보라인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냐는 질문에 아직 보고받은 적도 없고, 그럴 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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