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준현, 생애 첫 건강검진 결과에 말 잇지 못해… ‘충격’
입력 2013-02-04 10:22 

개그맨 김준현이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
4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건강 특집으로 김준현이 출연해 건강과 다이어트, 자신의 근황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준현은 방송 중 실제 건강 검진에 나서기 전 젊으니까 아직은 큰 문제없을 것 같다”고 말했으나 예상 못한 결과에 말을 잇지 못했으며 ‘택시에 고맙다. 조금이라도 늦게 나왔으면 상태가 더 안 좋아져 큰일 날 뻔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MC 전현무는 김준현에게 귀엽고 퉁퉁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어설프게 살을 빼면 캐릭터를 잃지 않을까 하는 딜레마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준현은 여기서 20kg 빼도 100kg이다. 이 정도면 어디 가서 절대 뒤지지 않는다. 소위 어디 가서도 먹어준다”고 재치 있는 말로 대응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김준현의 종합건강검진 결과와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5일 오전 12시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