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버스 차고지 방화 피의자 구속 송치
입력 2013-02-04 10:10 
서울 강서경찰서는 외발산동 버스 차고지 방화 피의자 45살 황 모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3시쯤 서울 외발산동 버스 차고지에 주차된 버스에 불을 질러 버스 38대를 태워 15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지난해 6월 보행자 사망사고를 내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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