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일밤-아빠 어디가’ 연속 상승세‥10%도 넘겼다
입력 2013-02-04 08:52 

아이들의 거침없이 순진무구한 매력이 일요 예능 판도를 흔들고 있다.
시청률조시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5회는 전국기준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두 달째 돌입하면서 드디어 두자릿 수에 돌입한 것. 7%대로 순조로운 알린 ‘아빠 어디가는 이후 8.5%, 9.9%의 시청률로 연속 상승세를 보이더니 결국 두자릿 수 자리까지 깨는 기염을 토했다.
‘아빠 어디가는 스타와 자녀들이 자연으로 돌아가 체험하는 1박2일간의 여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꾸밈 없이 자연스러운 아이들의 매력이 휴일 가족 시청자를 사로잡는 데 성공, ‘일밤 부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는 13.9%를 기록했으며, ‘일밤-매직 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는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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