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 대통령, 이스라엘 공습에 보복 시사
입력 2013-02-04 00:31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있었던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해 보복 공격을 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시리아 관영 사나 통신에 따르면 아사드는 시리아를 방문한 이란 고위 사절단과 만난 자리에서 "시리아 정부군은 어떠한 침략 행위에 대적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사드는 또 이스라엘을 겨냥해 "시리아는 현재 직면한 도전을 격퇴할 수 있다"며 "이스라엘의 공습은 시리아를 동요시키고 약화시키려는 의도"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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