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월까지 법안발의 없는 국회의원 5명
입력 2013-02-02 16:57  | 수정 2013-02-02 21:22
제19대 국회의원들 가운데 법안 발의를 한 건도 하지 않은 의원은 모두 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19대 국회가 지난달 30일까지 발의한 법안과 법률안·개정안·결의안은 모두 2천96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541건이 통과되거나 처리돼 국회의원 1인당 9.9개의 의안을 발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 심윤조·이운룡·장윤석 의원과 민주통합당 부좌현 의원,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은 대표발의를 한 건도 하지 않았다고 정보공개센터는 지적했습니다.
다만, 이운룡 의원은 박근혜 당선인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자로, 올해 1월 1일부터 정식 의원활동을 시작했다고 정보공개센터는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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