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종석, “영화촬영 중 잠 와”…내 안에 남순이 있다?
입력 2013-02-02 14:31 

배우 이종석이 ‘고남순 후유증을 앓고 있다.
이종석은 지난 1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나 영화 촬영해. 근데 이상하다. 나는 지금 진형인데 남순이의 영향인지 자꾸 잠이 와”란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종석이 사극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종석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잠이 많은 캐릭터 ‘고남순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이에 자꾸 졸음이 온다는 고충을 토로한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아직 고남순을 못 잊겠다” 보는 내가 잠이 온다” 교복도 한복도 잘 어울리는 이종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종석이 출연하는 영화 ‘관상은 조선 최대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되는 관상가와 수양대군, 김종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3년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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