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지선 "정경미 씀씀이 해퍼…매일 브런치" 폭로
입력 2013-02-02 13:52 

개그우먼 박지선이 동료 정경미의 씀씀이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개그맨 커플 윤형빈 정경미가 출연, 통장관리에 대한 고민을 들고 나왔다. 결혼에 앞서 부부통장을 누가 관리하는 게 좋을지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한 것.
이에 MC 이윤석은 정경미가 관리하는 게 옳다. 정경미가 돈을 아낄 줄 아는 여자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지선은 절대 안 된다”며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박지선은 내가 정경미를 잘 아는데, 소비가 엄청나다. 뉴요커의 삶을 산다”며 매일 브런치를 먹으며 일주일에 5일은 쇼핑을 한다”고 폭로해 정경미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또한 박지선의 의견에 힘 입은 윤형빈은 결혼 준비하면서 브런치를 먹는 횟수가 준 것은 사실이지만 가구 쇼핑하는 시간이 늘었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윤형빈-정경미 커플은 6년 열애 끝에 오는 22일 개그맨 이경규의 주례로 웨딩마치를 올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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