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클래지콰이 `윤도현 머스트`로 방송활동 재개
입력 2013-02-02 12:07 

클래지콰이가 2일 밤 12시 방송되는 Mnet '윤도현의 머스트'를 통해 3년 6개월만에 팀 활동을 재개한다.
5집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클래지콰이는 이날 '머스트'에 출연해 타이틀곡 '러브레시피'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클래지콰이의 신곡 ‘러브레시피는 어쿠스틱한 팝 멜로디에 알렉스와 호란의 달콤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은 오는 5일에 전곡이 공개되는 5집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클래지콰이는 '윤도현의 머스트' 시청자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것.
클래지콰이 외에도 호소력 짙은 R&B 가수 정엽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에서 솔로로 돌아온 제아도 출연한다. 정엽과 제아는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아와 정엽은 화제의 듀엣곡 ‘안아보자를 방송 최초로 부른다. 특히 ‘안아보자를 작사한 정엽은 "실제 연인과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노랫말을 만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10년 전 헤어졌던 연인과 재회해 결혼 발표를 한 클래지콰이의 호란은 본인의 사랑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호란은 20대 초반에 2년 정도 만나다 헤어졌던 연인과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며 10년 만에 다시 만나고 보니 서로 많이 성숙해져 있었고, 많이 변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호란은 다시 시작하는 연인들은 어렵게 다시 만난 만큼 각자만 생각하지 말고 서로에게 맞춰가면서 변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을 하기도 했다.
방송은 2일 밤 1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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