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저축은행 수사기밀 유출 검찰수사관 2명 구속
입력 2013-02-02 00:23 
저축은행 비리 수사과정에서 수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저축은행비리합동수사단 소속 검찰수사관 김 모 씨와 배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이들은 토마토저축은행 경영진한테서 수사무마 로비를 대가로 약 26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법무사 고 모 씨와 접촉해 수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 한 명에게는 수백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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