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MSD 김상표, 미국 본사 마케팅 상무 승진
입력 2013-02-01 23:19 
헬스케어 기업 머크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는 김상표 당뇨·심혈관계 사업본부 상무가 머크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GHH 그룹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 마케팅 전략기획 상무로 승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상무는 2001년 한국MSD에 입사해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 '로타텍' 등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런칭했으며, 한국MSD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와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의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인사로 김 상무는 미국 본사에서 3년간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기획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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