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 극동 기상 당국 "북 핵실험 하면 비상 체제"
입력 2013-02-01 21:47 
러시아 극동 연해주 기상 당국은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실시하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연해주 기상청 공보실은 북한의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면 비상근무체제로 들어가 관내 32개 측정소에서 매시간 혹은 3시간마다 연해주 지역의 방사능 수준을 측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연해주 기상청 환경감시센터는 통상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일 한번 방사능 수준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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