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의료기기 중동시장 진출 위한 교두보 마련
입력 2013-02-01 21:40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강원도테크노파크는 1월 28일 두바이 레플즈 호텔에서 중동 의료기기 유력유통사 및 중동시장 진출 희망 국내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Medical Devices Korea 2013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평균 12% 급성장하는 중동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된 행사다. 이 행사는 중동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38회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13) 기간에 함께 열렸다.
씨유메디칼시스템, 리스템 등 9개 국내 의료기기업체는 이번 홍보회에서 Al-Hayat, MPC 등 20여 개 중동 메이저유통사를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기산업 현황 및 중동시장 수출희망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진흥원 UAE 지사는 진흥원 소개 및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성공적인 중동 수출사례를 발표해 중동 유통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영호 진흥원 UAE 지사장은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국산의료기기의 홍보 및 수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업체가 중동시장에 더욱더 많은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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