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C은행 3천억 배당 추진…금융당국 자제 요청
입력 2013-02-01 16:30 
외국계은행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최대 3천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추진합니다.
SC은행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2천억 원을 추가로 배당할 예정입니다.
이미 SC은행은 지난해 9월 1천억 원의 중간 배당을 실시해 계획대로라면 SC은행은 지난해에만 3천억 원의 배당이 이뤄진 셈입니다.
이에 대해 금융 당국은 은행 건전성 강화를 위해 고배당 자제를 요구하고 있어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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