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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외교 '거부감 없는 후보' 인식 확산"
입력 2006-09-28 02:47  | 수정 2006-09-28 02:47
반기문 외교 장관이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어느 나라로부터도 거부감을 받지 않는 후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안보리의 제3차 예비투표를 하루 앞두고, 지난 2차례 유엔 사무총장 예비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차지한 반 장관이 "어느 상임이사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후보는 아니지만, 거부권을 가진 5개 상임이사국이 받아들일 수 있는 후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에 당선되기 위해선 5개 상임 이사국 어느 한 나라로부터도 거부당하면 안되기 때문에 거부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요건중 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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