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U-이란 대표, 베를린서 회동
입력 2006-09-27 20:22  | 수정 2006-09-27 20:22
하비에르 솔라나 유럽연합 외교정책 대표와 알리 라리자니 이란 핵협상 대표가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이란 핵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독일 주재 이란 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은 이란이 8월 3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정한 우라늄 농축 중단 시한을 넘긴 이후 이란에 대한 제재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막판 외교적 해결을 위한 것입니다.
이번 베를린 회동은 이란과 EU가 우라늄 농축 중단에 합의했다는 미국 언론 보도에 이어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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