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영화배우 하지원·이통3사 대표 국감증인 채택
입력 2006-09-27 20:02  | 수정 2006-09-27 20:02
국회 정무위는 김신배 SK텔레콤 사장과 조영주 KTF 사장, 정일재 LG텔레콤 사장 등 이동통신 3사 대표를 포함해 모두 51명을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정무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휴대폰 할부보증보험료와 관련해 이동통신 3사 대표를, 유가폭리와 관련해 신헌철 SK 대표이사 등 정유 3사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또 스펙트럼DVD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영화배우 하지원씨와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사장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그러나 '3.1절 골프파문'과 관련한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모비스 사장 등은 여야간 합의점을 찾지 못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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