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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지매각' 서울중앙지검 배당
입력 2006-09-27 18:17  | 수정 2006-09-27 18:17
대검찰청은 한국은행이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자산을 저평가해 특정 기업에 혜택을 줬을 가능성을 언급한 감사원의 감사 자료를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습니다.
감사원은 한은이 서울 회현동 부지와 모 기업의 명동 구 상업은행 본점 건물을 맞교환하면서 가격책정에 문제가 있었는 것으로 보고 관련 자료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감사원은 감정가 495억원의 한은의 회현동 부지가 규제 완화로 개발가치가 상승했음에도 733억원으로 평가되던 구 상업은행 본점과 맞교환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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