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앤 헤서웨이, SAG에서도 수상…아카데미까지?
입력 2013-01-28 14:46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판틴을 열연한 앤 해서웨이가 미국 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해서웨이는 지난 27일 미국 LA 슈라인 익스포지션 센터에서 열린 제19회 SAG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해서웨이는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비롯해 라스베이거스 영화비평가협회, 전미비평가위원회, 새틀라이트 어워즈 등 8개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다음달 24일 열리는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트로피를 따낼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 작품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앙상블 캐스트(Best Ensemble Cast) 상은 벤 에플렉 감독의 ‘아르고에 돌아갔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제니퍼 로런스가 여우주연상, ‘링컨의 대니얼 데이 루이스와 토미 리 존스가 각각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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