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제주지사·전현 공무원 등 9명 기소
입력 2006-09-27 15:07  | 수정 2006-09-27 15:07
5.31 지방선거 공무원 개입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제주지방검찰청은 김태환 제주지사와 전현직 공무원 등 9명을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지검 황인정 차장검사는 김태환 지사를 포함해 제주도청 서기관 H씨 등 공무원 7명과 김 지사의 친족 김모씨 등 9명 전원을 기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지사를 다시 불러 미진한 부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최종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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