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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DMB특위 "지하철 서비스 포기"
입력 2006-09-27 14:12  | 수정 2006-09-27 14:12
수도권 지상파DMB 사업자들이 점용료 부담으로 자하철 서비스를 포기하기로 결정하고 서울메트로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하철의 지상파DMB서비스는 시작된지 3개월만에 중단 위기에 놓이게 됐습니다.
지상파DMB특위는 예상 매출액이 60억원에 불과한 상황에서 음영지역 해소에만 30억원을 지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방송계 관계자는 지상파DMB사업자가 점용료를 고려하지 않고 중계망을 구축한 것은 잘못이지만 공익을 위한 점용료는 할인 혜택이 있어 타협의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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