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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론 사태 패스토우 실형 선고
입력 2006-09-27 09:57  | 수정 2006-09-27 09:56
엔론 사태의 주범인 앤드루 패스토우 전 앤론담당 CFO가 미국 연방법원으로부터 6년 실형에 2년 사회봉사를 선고받았습니다.
패스토우는 엔론의 회계 장부를 조작해 회사 수익을 부풀리고 빚을 숨기는 한편 수 백만 달러의 회사자금을 빼돌려 착복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110억 달러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25년 형을 선고받은 전 월드콤 CEO 버나드 에버스도 루이지애나 오크데일 교도소에 수감돼 형 집행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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