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평택기지 조성에 주공 참여 검토
입력 2006-09-27 09:22  | 수정 2006-09-27 11:09
정부가 평택 미군기지 조성사업을 대한주택공사에 맡기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일정 규모의 토지를 양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관계자는 주공의 기술력과 재원을 끌어들여 평택기지를 조성하고 정부가 보상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여할 토지는 용산기지 공원화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 캠프 킴 등 서울지역 일부 부지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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