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라이스 "북 설득 위해 아시아 순방"
입력 2006-09-27 06:22  | 수정 2006-09-27 06:22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을 6자 회담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마지막 노력이 필요한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다음달 중 아시아 지역을 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1년째 6자 회담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 상황을 수용할 수 없으며 복귀시키려는 노력이 거의 소진돼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또 한국과 일본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혀 지난 14일 한미 정상 회담에서 합의된 공동의 포괄적 접근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 중임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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