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마트폰 빌린 뒤 달아난 10대 일당 검거
입력 2013-01-21 13:40 
서울 동작경찰서는 스마트폰을 빌린 뒤 훔쳐 달아난 혐의로 15살 조 모 군 등 2명을 구속하고 한 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군 등은 지난 6일 서울 신대방동의 길거리에서 15살 김 모 군에게 스마트폰을 빌려달라고 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는 등 22차례에 걸쳐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찜질방에서 스마트폰을 훔쳐왔던 이들은 찜질방 CCTV에 쉽게 발각되자 오토바이를 이용해 절도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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