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영희, 신우염 고백 “스트레스로 세 차례 입원”
입력 2013-01-21 11:40 

김영희가 스트레스로 신우염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김영희는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신우염으로 병원에 세 차례 입원했고, 최근에도 응급실에 실려 간 적이 있다”며 감기 증상이랑 비슷한 증상이 온다. 고열이라 놀라서 병원에 갔더니 신우염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개그우먼이 된 이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나 같은 경우 그 스트레스의 신호가 바로 방광, 신장 쪽으로 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영희의 고백에 비뇨기과 전문의는 이미 방광염에 걸려있는 상태에서 방광으로 침입한 세균이 신장까지 올라간 것이다”라며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그런 경우도 있다”고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희 안쓰럽다” 스트레스 얼마나 받았으면 질병까지” 빨리 완쾌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의 ‘희극여배우들, ‘꽃거지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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